경희대학교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답안을 쓰는 연습을 많이 합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답안을 첨삭받고, 문장을 다듬습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답안을 쓰기 전에 놓치는 과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논제를 읽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제시문부터 읽습니다
논술 시험지를 받으면 학생들은 가장 먼저 제시문을 읽습니다.
제시문의 내용을 정리하고, 핵심 문장을 표시한 뒤 바로 답안을 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경희대학교 논술에서는 이 순서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답안을 쓰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논제가 무엇을 요구하는가입니다.
경희대학교는 ‘논제를 해결하는 학생’을 찾습니다
경희대학교 논술가이드북은 논술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출제 의도를 파악하여 자신의 주장과 논리를 전개하고, 논제가 요구하는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즉, 대학은 학생이 얼마나 많이 썼는지를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같은 제시문도 답안은 달라집니다
| 항목 | 학생 A | 학생 B |
|---|---|---|
| 답안을 쓰기 시작한 시점 | 제시문을 읽자마자 작성 | 논제를 먼저 분석 |
| 첫 문장 | 자신의 생각부터 서술 | 논제가 요구한 내용부터 답변 |
| 답안의 흐름 | 하고 싶은 이야기 중심 | 답해야 하는 이야기 중심 |
| 채점자의 인상 | 글은 자연스럽지만 논제와 거리가 있음 | 논제를 정확하게 해결한 답안 |
두 학생 모두 글은 잘 씁니다.
하지만 경희대학교가 먼저 확인하는 것은 좋은 글인지가 아니라, 논제에 답했는지입니다.
기출문제도 같은 방향입니다
경희대학교 기출문제를 보면 단순히 내용을 요약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비교하라, 평가하라, 적용하라.
이처럼 논제마다 학생에게 요구하는 행동이 다릅니다.
따라서 답안을 쓰기 전에 먼저 논제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학생 행동 가이드
첫 번째, 답안을 쓰기 전에 논제의 동사부터 표시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교하라는 것인지, 평가하라는 것인지, 적용하라는 것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 답안을 다 쓴 뒤 첫 문장을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첫 문장이 논제에 답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세 번째, 답안의 모든 문장이 논제 해결에 필요한 내용인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보다 정확한 답이 먼저입니다.
학부모 행동 가이드
논술을 글쓰기 연습으로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희대학교는 학생이 얼마나 잘 쓰는지보다 문제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결하는지를 평가합니다.
평소에도 문제를 끝까지 읽고, 무엇을 요구하는지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주시면 논술 준비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TOPN EDU 인사이트
많은 학생들은 답안을 잘 쓰려고 합니다.
경희대학교는 논제를 제대로 읽은 학생을 찾습니다.
잘 쓴 글은 읽는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정확한 답은 채점하는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경희대학교 논술에서 먼저 평가받는 것은 문장이 아닙니다.
질문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했는가입니다.
출처
- 경희대학교 2026학년도 논술가이드북
- 경희대학교 2026학년도 논술고사 기출문제집
TOPN EDU 대학 라이브러리
경희대학교 14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