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뭐가 달라진 걸까요
2028학년도 대입부터 고등학교 내신은 기존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 상대평가 체계로 개편됩니다. 상대평가 대상 과목은 5등급 체계로 운영되며, 성취도(A~E)와 상대평가 등급이 함께 기재됩니다. 다만 예체능·교양 등 일부 과목은 성취도만 표기되는 등 과목 유형에 따라 성적 표기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이것입니다. 기존에는 상위 4%가 1등급이었지만, 개편 이후에는 상위 10%가 1등급에 해당합니다.
| 구분 | 기존(9등급제) | 개편(5등급제) |
|---|---|---|
| 내신 체계 | 9등급 | 5등급 |
| 1등급 비율 | 상위 4% | 상위 10% |
| 입결 해석 기준 | 기존 기준 | 새로운 기준 필요 |
그럼 기존 입결을 그대로 보면 안 될까요
안 됩니다. 내신 체계가 바뀌면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등급 분포도 함께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같은 ‘1등급’이라도 상위 4%였던 시절의 1등급과 상위 10%인 지금의 1등급은 경쟁 강도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과거 입결(합격선)을 숫자 그대로 올해에 대입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놓치는 것
1등급 학생 수가 늘었다고 경쟁이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같은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도 같은 제도 안에서 함께 경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같은 등급이라도 대학별 전형 방법과 평가 요소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어, 등급 숫자만으로 합격 가능성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부터 확인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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